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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 남편은 호칭을 뭐라고 불러야 할까?

$*!$ 2025. 1. 11. 07:32
4.9/5 · 5 150 리뷰 · 1328 참여

 

시누이의 남편, 뭐라고 부르는 게 맞을까?


한국에서는 가족 간에 쓰는 호칭이 정말 중요하잖아요? 특히 결혼을 하게 되면 새로운 가족들이 생기고, 그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다양한 호칭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시누이의 남편을 부를 때도 어떤 호칭이 맞는지 헷갈릴 때가 많아요. 오늘은 이 호칭에 대해 속 시원하게 정리해 볼게요!

 

시누이-남편

 


시누이는 남편의 누이나 여동생을 뜻하죠? 그렇다면 시누이의 남편을 부르는 방법은 손위인지 손아래인지에 따라 달라진답니다. 혼동하지 않도록 하나씩 찬찬히 알아볼까요?


 

 

💡 손위 시누이의 남편을 부를 때


먼저, 남편에게 손위 시누이가 있다면, 그 시누이의 남편을 아주버님이라고 부르는 게 맞습니다. 여기서 손위라는 건 나보다 나이가 많거나 남편보다 나이가 많은 시누이를 말해요. 아주버님이라는 호칭은 남편의 형에게도 쓰는 호칭인데, 손위 시누이의 남편에게도 똑같이 사용한답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남편에게 나이가 많은 누나가 있고, 그 누나가 결혼해서 남편이 생겼다면 그 사람을 아주버님이라고 부르면 돼요. 이 호칭은 존중의 의미가 담겨 있어서 상대방이 기분 좋게 느낄 수 있어요.


"아주버님, 잘 지내셨죠?"


이렇게 인사하면 예의 바르게 들리죠? 혹시 조금 어색하게 느껴진다면 몇 번 부르다 보면 자연스럽게 익숙해질 거예요.


💡 손아래 시누이의 남편을 부를 때


이번에는 남편의 여동생, 즉 손아래 시누이가 결혼해서 남편이 생긴 경우예요. 이때는 서방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하면 됩니다. 서방님이라는 표현은 주로 남편의 동생에게도 쓰는 호칭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볼까요?

남편의 여동생이 결혼해서 남편이 생겼다면, 그 남편을 서방님이라고 부르면 돼요. 이 호칭은 너무 딱딱하지 않고 편하게 부를 수 있는 표현이라 일상 대화에서도 자주 쓰인답니다.


"서방님, 이번 주말에 같이 식사할까요?"


이렇게 부드럽게 말을 건네면 상대방도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어요.


🚨 주의할 점


혹시 시매부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지역에 따라 시누이의 남편을 시매부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사실 이 표현은 표준적인 호칭은 아니에요.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표현이 아니라서 일반적으로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아요. 대신 앞에서 설명한 아주버님서방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하는 게 더 적절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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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헷갈릴 땐 이렇게 정리!


아직도 헷갈리신다면 간단하게 정리해드릴게요.

  • 손위 시누이의 남편 → 아주버님

(남편보다 나이가 많거나 손윗사람일 때)

  • 손아래 시누이의 남편 → 서방님

(남편보다 나이가 어린 손아래 사람일 때)


이렇게 나눠서 기억하면 훨씬 쉽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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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에 맞는 호칭으로 관계를 더 돈독하게!


결혼 후에 새로운 가족들과 친해지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호칭을 제대로 사용하는 게 중요하답니다. 잘못된 호칭을 쓰면 상대방이 어색하게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오늘 배운 내용을 꼭 기억해두세요. 시누이의 남편을 부를 때도 나이와 관계에 따라 아주버님 또는 서방님이라고 부르면 자연스럽고 예의도 지킬 수 있습니다.


특히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지만, 자주 부르다 보면 익숙해지고 가족 간의 관계도 더 가까워질 거예요. 그러니까 너무 어려워하지 말고, 자신 있게 불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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