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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오늘은 실업을 하게되었을 때 알아두면 좋은 정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구직수당'과 '실업급여'에 대해 알아봅시다. 다른 말로 풀어서 말하면 '일자리를 찾는 동안 돈을 어떻게 버는가?'에 대한 이야기 일 수 도 있겠군요.
구직 급여는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제공되는 금액으로 우리나라는 고용보험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금액은 노동시장의 상황, 개인의 경력, 이전의 수입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구직급여 실업급여 차이점 정체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실업급여와 구직급여는 같은 의미라고도 볼 수 있지만 실업급여가 좀 더 넓은 의미라고 보시면 됩니다. 실업급여 안에는 취업촉진수당이나 연장급여, 구직급여, 상병급여가 들어 있는 것이죠.
구직수당이란?
첫 번째로 우리가 논의할 것은 '구직수당'입니다. 구직수당이란 정확히 무엇일까요? 이것은 단순히 말하자면, 당신이 새로운 직장을 찾는 동안에 돈을 받는 것입니다. 물론, 그것이 그렇게 간단하지는 않습니다. 일부 조건들이 있어요.
무엇보다, 당신은 최근에 일하던 직장에서 해고 되셔야 합니다. 단, 이유가 자기 스스로의 선택이 아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회사가 경제적 이유로 인해 직원들을 해고했다면, 당신은 구직수당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얼마나 많은 돈을 받을 수 있을까요? 이는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당신이 얼마나 오랫동안 일했는지, 그리고 얼마나 높은 임금을 받았는지 등이 고려됩니다. 하지만, 구직수당은 보통 당신의 이전 월급의 일부를 받는 형태로 이루어집니다.
실업급여란?
다음으로 '실업급여'에 대해 알아봅시다. 실업급여는 구직수당과 비슷한 개념이지만, 약간 다릅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구직급여 이외에 더 많은 것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구직급여: 고용보험 적용 사업장에서 실직 전 18개월 (초단시간근로자는 24개월) 중 피보험 단위기간 180일 이상 근무한 이후, 적극적인 재취업활동에도 불구하고 취업하지 못하고, 수급자격 제한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에게 지급됩니다. 단, 일용근로자로 이직한 경우 별도의 요건이 존재합니다.
- 상병급여: 실업신고 후, 질병, 부상 또는 출산으로 취업이 불가능한 경우 지급됩니다. 질병이나 부상으로 취업할 수 없는 기간이 7일 이상인 경우 증명서를 첨부하여 청구해야 합니다. 출산의 경우 출산일로부터 45일 동안 지급됩니다.
- 훈련연장급여: 실업급여 수급자 중, 연령, 경력 등을 고려하여 직업능력개발훈련이 필요한 경우 지급됩니다.
- 개별연장급여: 취업이 특히 곤란하고 생활이 어려운 수급자로서 생계지원이 필요한 경우에 지급됩니다.
- 특별연장급여: 실업급증 등으로 재취업이 특히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 지급됩니다.
- 조기재취업수당: 구직급여 수급자가 대기기간이 경과한 후 소정 급여일수를 절반 이상 남겨두고 재취업하여 12개월 이상 계속 고용되거나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 지급됩니다. 단, 몇 가지 특별한 경우에는 조기재취업수당 지급이 제한됩니다.
- 직업능력개발수당: 실업기간 중 직업안정기관이 지시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받는 경우에 지급됩니다.
- 광역구직활동비: 거주지에서 편도 25km 이상 떨어진 회사에 구직활동을 하는 경우에 지급됩니다.
- 이주비: 취업이나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위해 주거를 이전하는 경우에 지급됩니다.
각 혜택은 해당되는 요건과 조건을 만족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사항은 고용보험 관련 법령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