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벌이다와 벌리다 정확한 뜻

$*!$ 2025. 5. 9. 06:56
4.9/5 · 5 150 리뷰 · 1328 참여

아, 진짜 한국어 공부하다 보면 헷갈리는 단어들 왜 이렇게 많죠? 저만 그런가요? 특히 발음 비슷한 단어들은 더 그렇잖아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이게 맞나?' 싶어 하시는 '벌이다'와 '벌리다'에 대해 한번 시원하게 파헤쳐 보려고 합니다! 궁금하시죠? 자, 시작해볼까요?

 

 

벌리다는 무슨 뜻인가요?

음, 벌리다는 딱 들으면 뭔가 '쫘악~' 넓히는 느낌? 맞아요, 주로 물리적인 공간이나 간격을 넓힐 때 쓰는 말이에요.

예를 들어, '입을 벌려라' 하거나, '다리를 벌리고 앉아' 할 때처럼요. 아니면 '책을 벌려서 내용을 확인했다' 처럼 펼치는 동작에도 쓰죠.

벌이다는 무슨 뜻인가요?

벌리다

그럼 벌이다는 뭘까요? 이건 좀 달라요. 물리적인 게 아니라, 어떤 일이나 활동을 '시작하고 진행한다'는 의미가 강해요.

친구들과 신나는 '파티를 벌이다' 할 때나, '새로운 사업을 벌이다'처럼 계획이나 일을 시작할 때 쓰는 거죠. 심지어 '싸움을 벌이다'처럼 부정적인 의미로도 쓰인답니다.

 

 

벌리다와 벌이다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자, 그럼 이제 핵심! 이 둘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어떤 종류의 동작이냐' 하는 거예요.

벌리다는 물리적인 공간이나 간격을 '넓히는' 동작이에요. 손을 벌리거나 책을 벌리는 것처럼 말이죠.

벌이다-의미

반면에 벌이다는 어떤 '일'이나 '활동'을 새롭게 '시작하거나 진행하는' 걸 의미해요. 파티나 사업처럼 말이죠.

하나의 예문에서 벌리다와 벌이다를 어떻게 사용하나요?

음, 한 문장에 같이 쓰면 더 헷갈릴 것 같다고요? 아니에요, 제대로 알면 오히려 명확해져요.

예를 들어, '축제에서 큰 현수막을 벌려 놓고, 다양한 공연을 벌였다'라는 문장을 볼까요?

핵심차이점

여기서 '현수막을 벌려 놓고'는 물리적으로 현수막을 펼치는 동작이니까 '벌리다'를 쓴 거고요. '다양한 공연을 벌였다'는 공연이라는 활동을 시작하고 진행했다는 의미니까 벌이다를 쓴 거예요.

벌리다와 벌이다를 잘못 사용하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아, 이거 진짜 중요하죠! 잘못 쓰면 듣는 사람이 '응? 뭐라고?' 하게 돼요.

예를 들어 '파티를 벌리다'라고 해버리면, 음... 파티 준비한다고 공간을 넓히는 건가? 아니면 파티 시작을 의미하는 건가? 하고 듣는 사람이 순간 헷갈릴 수 있단 말이죠.

그러니까 '파티를 벌이다'라고 해야 자연스럽다는 거죠. 이렇게 잘못 쓰면 의미가 완전히 어색해지거나 오해를 살 수 있어요.

벌리다/벌이다와 관련된 문법 규칙은 무엇인가요?

예시

문법적으로는 둘 다 동사라서 목적어랑 같이 쓰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입을 벌리다', '사업을 벌이다' 처럼요. 하나는 주로 물리적 간격, 다른 하나는 추상적 활동에 쓰여요.

벌리다와 벌이다의 활용 예를 더 알려주세요.

다른 예시를 좀 더 볼까요?

  • 다리를 벌려 스트레칭하다
  • 책 페이지를 벌려 읽다
  • 큰 싸움을 벌이다
  • 자선 행사를 벌이다

문제점

다리를 벌려 앉거나 입을 벌리는 건 물리적인 동작이죠. 반면에 새로운 프로젝트를 벌이거나 잔치를 벌이는 건 일의 시작을 뜻하고요.

벌리다와 벌이다에 대한 실생활 경험은?

제 경험으로는요, 이 두 단어를 딱 구분해서 쓰려고 의식하면 훨씬 더 정확하게 말하게 되더라고요.

친구들이랑 뭘 '시작'할 때, '야, 우리 이거 한번 벌여볼까?' 이렇게 자연스럽게 '벌이다'를 쓰게 되고요. 뭘 '펼치거나 넓힐' 때는 '이거 좀 벌려봐' 하고 '벌리다'를 쓰게 되는 거죠.

활용예시

의외로 일상생활에서 이 두 가지 상황이 자주 있거든요. 그때마다 '아, 이건 이거지!' 하고 딱 떠올리면 실수할 일이 확 줄어요.

 

구분방법

 

 

자주 묻는 질문

‘벌이다’와 ‘벌리다’의 가장 큰 차이는 뭔가요?

벌이다는 일을 시작, 벌리다는 간격을 넓히는 동작이에요.

‘파티를 벌리다’는 틀린 표현인가요?

네, 파티는 시작하는 활동이니 ‘벌이다’가 맞습니다.

‘다리를 벌이다’는 맞는 문장인가요?

아니요, 다리는 간격을 넓히는 동작이니 ‘벌리다’가 맞아요.

 

 

 

댓글